즐거운 놀이 통해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
고창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지난달 28일과 29일 열린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지역 어린이와 교사, 학부모 등 3800여명이 참여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안전체험교실은 참여자 발달 수준에 맞춘 20여개 분야별 안전교육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종합 어린이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 어린이들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된 승강기안전체험과 안전띠체험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전문인형극단의 수상안전인형극도 인기가 높았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생활안전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맞춤형 안전체험교육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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