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하나 되는 전통놀이 한마당, 완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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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하나 되는 전통놀이 한마당, 완주에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10.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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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륙놀이, 까막잡기, 달팽이놀이 등 전통문화체험장에서 전통적 가치를 느껴보세요

 완주군이 전통적 가치를 전수하고 전통놀이를 보급하기 위한 모두가 하나 되는 전통놀이 한마당을 진행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전통놀이한마당 체험교실을 전통문화체험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완주군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교실은 선비놀이 및 전래놀이 프로그램으로 나눠져 운영된다.

 특히 자주 접하기 어려운 전통놀이인 쌍륙놀이, 까막잡기, 수박치기, 달팽이놀이, 비사치기, 사방치기 등 평소에 즐기지 못했던 전통놀이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전통놀이 지도사 1급 자격증을 수료한 강사들과 함께 완주전통문화체험장 실내외에서 고풍스러운 한옥의 멋도 느끼며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놀이와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 놀이와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옛 것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전통문화컨텐츠 연구소 ‘연’이 주관하는 전통놀이한마당체험교실은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162번지에 위치한 전통문화체험장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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