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없는 쾌적한 터미널을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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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없는 쾌적한 터미널을 만들어요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09.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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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금연구역 음성겸용현판 및 금연알림 표지판 부착


 

고창군이 관내 교통시설을 이용하는 다수의 이용객에게 쾌적한 금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금연구역 알림 음성겸용현판 및 벽면과 바닥에 금연알림 표지판을 부착 하였다고 5일 전했다.
 
군은 ‘터미널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 흡연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됩니다’라는 홍보 문구를 관내  4개 버스터미널(고창·대산·해리·흥덕면)의 대기실에 부착하고 터미널내부 벽면에는 금연 음성겸용 현판(4개)을, 외부벽면에는 금연 알림현판(9개)을 노면표지판(12개)을 설치 완료 했다.
 
그동안 버스터미널 주변과 화장실 내부에서의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제기되어 왔었고, 201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통계에서도 고창군의 공공장소 간접흡연 노출률이 79.2%로 나타는 등 금연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 되어 왔다.
 
이번에 설치된 금연음성겸용현판은 터미널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음성으로 안내 방송하여 터미널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금연구역 인지율을 높이고 비흡연자들 특히 여성과 어린이들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금연 환경 조성 노력의 일환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교통시설을 이용하는 다수의 이용객 및 군민에게 공중이용시설인 버스터미널이 금연구역임을 강조하여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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