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새만금창의융합센터, 5일부터 MAKE Things 과학교실(코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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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새만금창의융합센터, 5일부터 MAKE Things 과학교실(코딩교실) 운영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08.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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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 생활과학교실이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서천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MAKE Things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서천군 거주 초등학생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MAKE Things 과학교실은 컴퓨터 없이 진행하는 언플러그드 활동을 통해 알고리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해진 일련의 논리적 절차)과 프로그래밍 과정을 알아보는 것으로 시작해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인 앤트리를 이용하여 센서보드 및 햄스터 코딩로봇을 제어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유수창 군산대 새만금창의융합센터장은 “창조경제 시대에 필요한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코딩교육은 필수”라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알고리즘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컴퓨팅 사고 활동에 대한 기반이 확립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활동들이 나아가 창의·융합 인재양성의 발판이 될 것” 이라며 코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MAKE Things 과학교실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이 주관하며 복권위원회, 군산시(시장 문동신), 부안군(군수 김종규), 서천군(군수 노박래)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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