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즐기는 문화 바캉스, 주말 2,300여명 다녀가
군산예술의전당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야외공연 ‘썸머페스티벌’이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며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수놓고 있다.
오는 5일에 열리는 3번째 페스티벌은 영화ㆍ드라마 OST와 월트디즈니 음악 등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브라스밴드 선율을, 6일에는 청소년예술제에서 우수한 실력을 뽐낸 방송 댄스팀과 벨리댄스, B-boy팀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공연은 저녁 7시30분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gun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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