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문화재 해설은 우리가 직접 해요.”
군산야행(群山夜行) 기간(8.13.~14.) 동안 군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문화재를 해설하기 위한 ‘어린이.청소년 문화재 해설사’ 위촉식이 열렸다.
어린이.청소년 문화재 해설사는 군산야행 기간 동안 문화재 해설사가 되어 군산지역의 역사와 문화재에 대해 아이들의 시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 “지역학생들이 문화재 해설사로서 역할을 맡아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청소년 문화재 해설사는 오는 13일과 14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구 군산세관본관, 구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 구 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 군산 신흥동 일본식가옥, 군산 동국사에 배치되어 관광객에게 문화재 해설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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