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16 귀농ㆍ귀촌 교육 기초반’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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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16 귀농ㆍ귀촌 교육 기초반’ 개강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08.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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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과 현장실습이 접목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도움 줘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종원)는 2일 귀농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2016 귀농·귀촌 교육과정(기초반)’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이번 귀농ㆍ귀촌 기초반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이해와 군산시 귀농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수도작, 원예ㆍ특용 작물 및 축산분야 등 기초 영농과정에서부터 농지ㆍ주택 구입, 성공 귀농인의 사례교육 및 벤치마킹 등 이론과 현장이 접목된 다양한 학습과정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 귀농ㆍ귀촌교육은 모집 일주일 만에 수강 정원을 초과하고 교육문의가 쇄도하는 등 예비 귀농ㆍ귀촌인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김성원 농정과장은 “이번 교육이 귀농 초기정착의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길 바라며, 성공적인 영농 정착으로 군산농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원동력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귀농귀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일에는 귀농교육 이수 농가를 대상으로 귀농귀촌 전문반이 시작될 예정으로,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농업기술센터(454-28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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