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 ‘장마철 폭우피해 대비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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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 ‘장마철 폭우피해 대비 안전점검’ 실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6.07.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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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는 12일과 13일 장마철 이상기온과 폭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취약시설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장마철을 맞아 태풍의 영향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으로 집중호우와 폭우가 쏟아져 농작물 등 각종 인적,  물적 피해가 예상됨에 따른 것이며, 김제경찰서는 우선 관내의 저지대와 급경사지, 절개지와 대형공사장, 산사태 우려지역 등 재해 취약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김제시와 공사장 관계자에 시설개선을 통보하는 한편 집중호우시 피해예상지역 112순찰선을 지정 운영하고 주민홍보를 통하여   사전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도로 침수가 예상되는 구간은 교통기능과 협조하여 사전에 교통통제 방안과 우회도로를 지정하여 교통혼잡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특히, 112순찰차에 인명구조 장비를 사전 점검 탑재하여 위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호우침수시 신고처리 요령에 대한 사전 교양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황대규 서장은 "신임서장으로서 김제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찰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장마철 대비를 철저히 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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