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콤코리아, 김제자유무역지역내 둥지를 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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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콤코리아, 김제자유무역지역내 둥지를 틀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6.07.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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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천㎡(57,000평) 부지 기공식 - 1,100억원 투자, 150명 고용창출

-지평선산업단지 탄소복합소재 생산클러스터 조성 신호탄
 

탄소복합소재 생산기업인 ㈜타르콤코리아는 12일 김제자유무역지역 부지에서 기공식과 함께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이건식 김제시장, 박흥석 김제자유무역관리원장, 나병문 김제시의장, 김승학 ㈜타르콤코리아회장, 죤김 비스포스트그룹회장, 릴리 AIGO그룹회장 등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타르콤코리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 힘찬 출발을 했다.
 
㈜타르콤코리아는 미국 CSI와 비즈포스트그룹의 탄소복합소재융합기술과 AIGO그룹의 자본이 투자되어 운영되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탄소복합소재 파일을 생산하게 된다.
 
김제자유무역지역 신축공장은 부지 18만8,000㎡(5만7,000평)에 건축면적 2만3,000㎡(7,000평)로, 1,100억을 투자하여 201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150명의 인력을 채용해 내년 말 본격적인 생산 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다.
 
김승학 ㈜타르콤코리아회장은“김제자유무역관리원, 전북도, 김제시 관계자분들의 환대와 축하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김제자유무역지역 탄소 선도기업 더 나아가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타르콤코리아의 김제자유무역지역 신축공장 건축을 위한 첫 삽을 뜬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 글로벌 탄소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평선산업단지는 현재 34개 업체가 입주하여 17개 업체가 가동중이며, 로얄캐닌, 세중산업, 글로텍 등 17개 업체가 건축 또는 설계 중에 있어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투자 열기가 가속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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