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개인 및 작업위생, 배식과 검식, 세척, 소독, 안전관리 등 83개 항목(100점 만점 기준)에 대해 위생상태를 점검한 결과, 전체 학교의 96.6%(84개교)가 B등급(80~89점) 이상의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교육청은 이같은 위생관리가 교육장과 간부공무원들의 현장 불시점검과 급식점검단 운영을 통한 취약부분 관리 등에 따른 것으로 보고 앞으로 더욱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유기태 교육장은 "상반기를 급식 관련 사고 없이 보낼 수 있었던 것은 급식 관계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위생과 안전관리를 강화해 식중독 등 위생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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