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 벼 무논직파 및 농작업 대행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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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농협, 벼 무논직파 및 농작업 대행 가져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06.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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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이 올해부터 생산비 절감과 고령화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벼 무논직파 및 맞춤형 농작업 대행을 갖는 등 농민들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

남원농협은 고죽동, 식정동, 이백면, 보절면, 사매면 5개 관할 지역에 선도 농가를 선정해 벼 무논직파 시범단지 5ha를 조성, 남원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재배 기술 교육, 현장 워크숍, 무논직파 시연회를 갖고, 벼 직파재배 기술 보급 및 면적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박기열 조합장은 “육묘에서 경운, 정지, 이앙, 항공방제, 콤바인 수확까지 맞춤형 농작업 일관 대행을 갖고 조합원의 실익향상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 며 “영농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을때 농업인과 남원농협이 함께해 우리 쌀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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