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이농법 남원참미, 수도권 소비자 큰 인기
상태바
우렁이농법 남원참미, 수도권 소비자 큰 인기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06.12 1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창동 농협유통센터 판촉, 6,100만원 매출 실적 올려

남원시가 생산하고 있는 남원참미가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고품질 공동브랜드 쌀 육성을 위해 품종 통일과 친환경 우렁이 농법을 도입, 밥맛 좋은 남원참미를 생산해 서울 등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판촉 행사를 갖고, 6,100만원의 매출를 올렸다.

시는 지난 5월 하순부터 6월 8일까지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소재해 있는 농협유통센터에서 수도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남원 우수브랜드 쌀 “남원참미”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판촉행사에는 남원시와 남원시의회, 남원농협미곡종합처리장이 공동 참여해 남원참미 떡시식과 판촉을 추진한 결과 매장내 실시간 판매 1위의 실적을 올리며  10㎏ 1,000포, 20㎏ 855포 등 모두 1,855포(27.1톤)를 판매했다.

남원참미는 생산농가와 남원농협이 계약재배를 추진 안정적인 생산과 전국 유통망을 구축해, 지난해 전국 49개 브랜드 중에서 NHQ 농협 인증쌀 11개브랜드에 선정 되기도 했다.

특히 남원시는 260여농가 305㏊를 남원농협과 계약재배를 갖고 유기물 함량 증대와 화학비료 절감을 추진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명품 남원참미를 생산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