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지부장 조자영)가 지난 9일, 남원여자고등학교(교장 최영미)에서 남원여고 재학생으로 구성된 글로벌리더스 동아리와 함께 성범죄 근절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원여자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570명 대상으로 성범죄 인식도를 조사하고 지역사회 성범죄에 현황을 알려 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또 지속적으로 아동성범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치고, 성 학대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 방안 및 예방법 등을 교육을 했다.

조자영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장은 “요즘 사회적으로 성범죄 이슈가 많은 만큼 더욱 활발한 캠페인을 펼처 모든 아동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가 만들겠다”고 전했다.

최영미 남원여자고등학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남원=김동주기자
 

김동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