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도내 보안협력위원회와 합동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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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서, 도내 보안협력위원회와 합동 간담회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6.06.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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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격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순창경찰서(서장 최규운)는 9일 박생수 전북청 제1부장,  이치순 전북청 보안협력위원회장, 서한복 순창서 보안협력위원장 등 70여명은 6월 보훈의달 맞아 안보의식 고취 및 탈북민 격려 등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은 순창서와 보안협력위원회가 적극 협업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박생수 1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전북청 신임 보안협력위원 조재희,송태형를 위촉했으며, “전북청 보안협력위원회 중 순창서가 가장 운영이 활성화 됐다”며 이에 기여한 심현우, 이세웅, 이윤택위원에게 감사장을, 홍문기 경위, 정은미 경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치영 전북청 보안협력위원장은“우리가 걱정 없이 행복한 생활을 하는 것은 든든한 국가안보가 뒷받침되어 있어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더욱이 순창지역은 6. 25당시 치열한 전투지역으로 더 많은 관심과 안보의식이 필요하고 경찰의 역할이 그 어느 지역보다 중요하다”며“ 道 단위 위원회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고 아울러 탈북민 정착 지원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규운 순창경찰서장은 “보안협력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애정 어린 격려에 감사드리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굳건한 안보와 평화의 기반 위에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순창 만들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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