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16년 유공·모범납세자 선정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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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16년 유공·모범납세자 선정 시상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04.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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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납세자 존경·우대받는 납세문화 조성 등 위해 총 20명 선정

 

부안군은 성실한 납세자가 지역사회에서 존경·우대받는 납세문화 조성 등을 위한 지난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유공납세자(개인·법인 각각 5명)와 모범납세자(개인·법인 각각 5명) 총 20명을 선정해 성실납세자로 인증하고 시상했다.

이를 위해 군은 ‘부안군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올해부터 시행 중이다.

유공납세자는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세를 가장 많이 납부한 부안군 거주 개인과 부안군 소재 법인에,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체납이 없고 연간 3건 이상 납기 내 납부한 부안지역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부안군 지방세심의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3년간 세무조사 유예, 부안군금고(농협은행) 대출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청자박물관 및 누에타운 이용요금 2년간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실한 납세자가 존경과 우대를 받는 납세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정부3.0 실행과제인 서비스 정부 구현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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