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이 제2기 환자안전지킴이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임명장 수여 후 ▲환자안전지킴이 역할 ▲환자안전법 ▲환자안전법 시행에 따른 준비사항 등 금년 7월 환자안전법 시행을 앞두고, 환자안전사고 보고 및 개선활동 강화, 부서 소통 및 공유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환자안전지킴이(Patient Safety)는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처음 구성, 올해 선정된 25명은 근무현장에서 환자안전기준 준수 사항을 모니터링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위험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발생한 사고는 신속히 해결하는 동시에 재발방지를 위해 환자안전 개선활동을 펼친다.
박주영 남원의료원장은 “의료원이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지역거점공공병원이 되기 위하여, 환자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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