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CCTV 관제센터 참수리의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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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CCTV 관제센터 참수리의 눈으로
  • 최두섭 기자
  • 승인 2016.03.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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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14일 오전 3시45분경 익산시 남중동 주택가 노상에서 시정장치가 되지 않은 차량에 들어가 절도 행각을 벌이던 차량털이범 2명을 검거했다.


이번 사건은 익산경찰서 CCTV 관제센터 모니터요원이 모니터링 중 오전 2시40분경 불상의 남녀가 주차된 차량 주변을 서성거리며 문을 당기는 모습을 발견, 주의깊게 관찰하던 중 오전 2시48분경 여자는 차량주변에서 망을 보고 남자가 운전석으로 들어가 절취품을 물색 후 들고 나와 도주하는 것을 확인하고 관할지구대와 112종합상황실에 통지 수색하여 인근지역 노상에서 발견 불심검문하여 검거했다.


익산경찰서 CCTV 관제센터는 2011년 8월 11일 목적별로 분산 운영되던 CCTV를 통합 운영하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734대의 CCTV를 한곳에서 관리하고, 경찰관 및 9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각종 범죄예방에 필요한 모든 상황에 합동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동민 경찰서장은 “한정된 경찰력만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억제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제요원임무가 매우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모니터링으로 범죄예방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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