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이 국방의 의무라면 국가안보는 전 국민의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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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이 국방의 의무라면 국가안보는 전 국민의 의무...
  • 박정진
  • 승인 2016.03.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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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찰서 정보보안과장 경감 박정진

우리대한민국은 과거 임진왜란 일제강점기 6.25전쟁을 통해서 치욕적이고 뼈아픈 일들을 겪어왔다. 그런데 6.25전쟁 이후 한반도는 38선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나누어져 있어 한민족 사이에서 전쟁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해 안타깝기 그지없다.

북한은 3대 세습을 통해서 지금도 호시탐탐 전쟁의 야욕을 버리지 못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각종 도발을 서슴치 않고 있다.

그 사례로 북한은 2010. 3. 26일 천안함 피격사건 2010. 11. 23일 연평도 포격사건 2012. 12. 12일 은하3호 발사 2016. 2. 7일 광명성 은하3호 발사 2016. 1. 6일 제4차 수소폭탄 실험 2016. 3. 3일 단거리 발사체 9발 강원도 원산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하는 등 이외에도 수많은 사건들이 우리들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그리하여 북한이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있어 이를 더 이상 좌시해서는 안 될 것으로 보아 그 어느 때 보다 전 국민이 국가안보를 철저하고 철통같이 강화해야 할 것이다. 즉 남자들이 병역의 의무를 진다면 전 국민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다 국가안보의식은 또 하나 국민의 의무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이런 근거로 우리 한국에는 헌법에서 병역의 의무, 병역법, 국가보안법이 이를 근거로 하고 있다.

우리는 남북으로 나누어져 있고 우리의 사랑하는 아들들을 전방으로 보내는 상황에서 북한이 경거망동하는 행동을 자행하고 있는 이때 전 국민들은 국가안보의식을 더욱더 철저히 하지 않으면 위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민족적 아픔이 반복된다는 것을 똑 바로 알고 통일이 이루어져 평화가 오는 그날까지 한반도 지리적 여건을 감안하여 정신적으로 중무장한 우리의 투철한 안보의식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알을 것이다.
 
우리는 남북 분단과 동북아시아 여건이 다른 나라와 달리 매우 복잡하고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여 전 국민이 화합단결로 나라에 충성하는 것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UN 안전보장이사회의 강력한 대북제재 결의로 궁지에 몰린 북한이 사이버테러 등 대남 추가도발이 다양한 형태로 감행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대비태세 강화와 함께 국민안보의식을 더욱더 철저히 하여 북한 스스로 핵무기를 비롯하여 모든 무기를 내려놓고 평화의 길로 나올 때까지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영원하다는 것을 우리는 이 순간을 통해서 반드시 기억하고 철저한 경계태세와 안보만이 우리 주체성을 보전하며 평화를 지키는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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