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2016년도 수리 개보수 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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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2016년도 수리 개보수 사업 순항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03.0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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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병수)는 총사업비 129억5,800만원을 투입해 관내 6개지구(고마·원전·연정·연중·줄포2·영전)에 대한 수리시설물의 개보수 사업을 실시중이다.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은 2015년에 착수해 2017년에 완공할 목표로 지난해는 68억100만원이 투입됐으며, 2016년과 이후에 61억5,700만원을 들여 마무리할 방침이다.

주요 개보수 내용은 저수지·양수장·용배수로 등 취약 시설물 위주의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와 함께 올해 신규 3개지구(청호·백석·백산)를 선정하고, 141억1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관내 총 9지구에 농업생산기반 수리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개보수 사업을 진행 또는 펼칠 계획이다.

신규지구에 대해서는 우기 철 이전에 발주해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목표로 현재 사업 착수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부안지사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되면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편익과 함께 주민들의 호응도 좋아 공사 이미지 향상과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기에 원활한 농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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