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어촌버스 운전기사 유니폼 착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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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어촌버스 운전기사 유니폼 착용 추진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02.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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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신뢰감 향상·불친절 해소·준법운행 등 오복·오감 만족 기대
부안군이 농어촌버스 운전기사의 유니폼 착용을 추진해 군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군은 농어촌버스 운전기사들의 불친절 해소와 준법운행을 통한 대 군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모든 농어촌버스 운전기사들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버스를 운행토록 했다고 밝혔다.군은 농어촌버스 운전기사들의 유니폼 착용을 통해 승객들의 신뢰감을 높이고, 자발적인 준법운행 준수 등 오복·오감이 느낄 수 있는 부안군이 재탄생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했다.버스를 이용한 한 승객은 “기사 분들이 단정한 유니폼을 입고 운전하는 모습을 보니 신뢰감도 높아지고 기분도 좋다”며 “교통법규도 잘 지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군 관계자는 “이번 유니폼 착용을 계기로 버스의 무정차, 불친절, 신호위반 등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행정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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