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이 활성화 돼야 민생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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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이 활성화 돼야 민생 회복된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4.05.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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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효과는 미진한 이유는 뭘까. 
혹여 전통시장을 살려보겠다며 예산만 축내는 흉내내기에 급급한 정책이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전주시는 전통시장 상점가 통계조사를 시행한다고 한다. 이 자료는 향후 전통시장 활성화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인데 예산을 과감히 투입해서라도 쓸모있는 통계자료를 내놓아야 한다.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를 실시하는데 세심하고 철저한 통계조사를 촉구한다. 
이러한 통계자료만 살펴봐도 지역 상권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의 자료를 제시하는 첨단 통계자료를 기대해 본다. 
‘통계법’ 제18조에 의해 승인된 통계로, 시장별 구조와 판매 및 고용동향을 분석해 시장의 경기를 파악하고 향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간이 좀 더 지체되는 한 있어도 지역경제의 첨병이라는 역할을 기대해도 되는지 다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들이 폐업을 일삼는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자세한 분석과 기업 동향까지 제시하는 맞춤형 통계자료를 기대한다. 
아울러 설문조사원들의 교육도 양심적인 설문조사에 응할 수 있도록 심리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상점가들은 설문조사에 무조건 “못 살겠다. 장사가 안돼 죽을 맛이다”라는 등의 일관성 없는 답변으로 설문조사 자체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좀 더 친절하고 양심적인 설문조사가 실시되도록 심리적인 교육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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