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국립민속국악원, 신설 소극장(예음헌) 개관기념 토요국악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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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국립민속국악원, 신설 소극장(예음헌) 개관기념 토요국악초대석
  • 김동주
  • 승인 2016.01.3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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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국립민속국악원어 2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상설공연 토요국악초대석을 국립민속국악원의 신설 소극장 예음헌(藝音軒)에서 갖는다.

토요상설공연 토요국악초대석은 매월 다양한 주제로 상반기는 2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 까지 민속공연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는 공연 뿐 아니라 문화예술단체 교류공연, 민속악 축제, 신진예술가의 무대 등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는 5일 첫 공연으로 시작으로 3월 26일까지 8주 동안 펼쳐질 공연은 멋+(더하기)의 주제로 지난해 단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독창, 독주, 독무 중심의 작품으로 구성해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예음헌은 예원당과 달리 무대와 객석과의 거리를 최소화하여 공연자가 관객과의 소통하는 공간으로 앞으로 공연에 더욱 기대가 된다.

한편 오는 5일에는 여자와 남자, 골라듣는 소리의 맛 창의 멋, 3월 5일에는 男창의 멋이 선보이게 되며, 2월 13일, 27일과 3월 12일, 26일 공연은 화려함 속에 고운선, 우리 춤에 매료 「춤의 멋」, 2월 20일과 3월 19일에는 산조, 류파별 매력에 빠지다 선율의 멋이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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