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26 ~ 2016.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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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지박물관에서는 새해의 포문을 여는 첫 전시로 ‘곡선, 감성을 담다’라는 제목으로 한지작가 유시라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 고유의 정서가 스며든 곡선을 주제로 한지를 통해 전통의 감성을 담고 곡선의 조형적인 배치와 강렬한 색감들의 대비를 통해 여유 있고 대범하게 현대적인 감성을 담아 곡선이 가진 이미지를 새롭게 이야기하는 전시다.
유 작가는 그동안 한.중 인문교류 특별전과 전북나우아트페스티벌 등을 통해 전시를 선보였으며 전북미술대전, 전국한지공예대전 등에서 입상하며 주목받아왔다.
이번 초대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학부때부터 대학원 졸업을 앞둔 기간 동안 한지에 대한 많은 고민과 노력의 결과물로 보여지는 것으로 이제 막 시작하는 젊은 작가로서 한지를 새롭게 변화하고 인식시키기 위해 노력의 흔적들이 묻어나는 신선하고 참신 한 작품들로 전시된다.
전시 장소는 전주한지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이며, 전시는 26일부터 3월 20일까지 계속된다.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문의는(210-8102, 010.4529.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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