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자금 488억원 조기 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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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자금 488억원 조기 집행한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1.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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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각종공사대금과 생계급여 등 적기 집행키로
전주시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자금 488억원을 집행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자금소요액을 파악한 결과 설 명절 전까지 시에서 발주한 각종공사 및 용역 물품 대금 38억원과 저소득층 생계급여 및 시설운영비 276억원, 경상비 등 기타자금 174억원 등 총 488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를 위해, 예치중인 정기예금과 교부세 및 국고보조금 수령, 체납징수 등을 통해 설 명절 전 필요한 자금이 모두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우선, 시는 1월 중 자금수요를 파악해 예치중인 정기예금 중 200억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교부세 및 국고보조금 수령, 자동차세(연납) 신청분 수납, 체납징수 등을 통해 368억원 정도의 재원이 추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 명절 전 자금집행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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