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자원위생과는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관내 대형숙박시설 15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명절을 대비해 재난 발생 위험이 높거나 재난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준공후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숙박시설시설물 중 연면적 1,000㎡∼5,000㎡미만의 숙박업소 15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관리실태와 소화기, 화재탐지기와 같은 소방시설 상태를 집중 점검하는 것이다. 따라서 덕진소방서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전등급평가 매뉴얼에 따라 화재안전관리, 건축물안전관리, 공중위생업 준수사항 및 시설·설비 기준 이행사항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점검할 예정이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