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약자문평가단 평가, 민선6기 91개 공약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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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약자문평가단 평가, 민선6기 91개 공약 순조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1.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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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시장, ‘시민과의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
민선6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2015년 4분기‘공약 자문평가단’정기회의를 열고 민선6기 91개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4분기 목표 대비 88%, 임기 내 목표 대비 51%의 누적 추진율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공약 자문평가단은 이날 열린 정기회의에서 지난 분과별 회의를 통해 검증한 자료와 4분기 최종평가 자료를 통해 민선6기 전주시가 추진해온 4개 분야 91개 공약사업 중 12개 사업이 완료되고, 68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했다.현재까지 완료된 사업들은 △전주시미래농업·농촌 발전계획 수립 △사회적경제지원조직 신설 △사회적경제지원 조례 제정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시민교통본부 운용 △일용근로자들을 위한 편안한 쉼터 조성 △문화예술진흥 및 예술인 복지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 △공동주택관련 전문인력 채용 △작은도서관민관협의체 구성 및 전문화지원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통 지원 △전주 시민청 신설 △주요현안 공시제 등이다.또한, 평가위원들은 공약평가 시 사업추진의 행정절차이행 유무와 거버넌스 추진과정, 문제점 해결에 대한 노력 등도 꼼꼼히 심의했다. 오창환 전주시 공약 자문평가단 위원장은 이날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일수록 시민을 위한 진정한 공약사업이었다고 자부할 것”이라며 “공약사업 추진상황 중 미진사업들도 꼭 지켜야할 약속이라고 생각하고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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