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운동경기부 알짜배기 선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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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운동경기부 알짜배기 선수 영입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1.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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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사이클 선수 유범진 등 6명 영입

전주시가 현역 국가대표 선수 등 알짜배기 운동선수들을 영입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해 이적한 선수들을 대체하기 위해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로 뛰고 있는 유범진 선수 등 3개부 6명의 신규 선수를 영입하는 등 선수단 전력을 보강했다.


이번에 새로 영입된 선수 중 유범진 선수는 전국체전 MTB 종목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고, 같은 종목의 권진욱 선수와 함께 올해 각종대회에서의 메달 획득이 유력시 되고 있다. 


또한, 태권도부도 제28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단체 1위를 차지한 김준협 선수 등 국가대표급 선수 1명과 신인선수 1명을 영입하고, 수영부도 향후 입상이 기대되는 1명의 신인선수를 영입하는 등 알찬 영입을 통해 올해 국내를 넘어서 세계 속에 비상하는 전주시청직장운동경기부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동계훈련 및 전지훈련을 강화하는 한편, 경기력 향상과 과학적인 훈련시스템을 도입해 올해 열리는 각종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통해 전주시의 위상을 높 일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윤재신 전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선수들의 기량향상을 위해 타 직장운동경기부의 선진 우수 시스템의 벤치마킹하고 동·하계 전지훈련 강화, 선수 사기진작 등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켜 2016년에 열리는 각종 국제 및 전국대회에 출전, 상위 입상으로 전주시의 위상을 높 일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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