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야간에도 이용 편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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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야간에도 이용 편리해진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1.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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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송천·아중·쪽구름 도서관 평일 오후 10시까지 개방
늦은 밤까지 문을 여는 공공도서관이 늘어나 전주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이 편리해진다. 전주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공모사업에 완산·송천·아중·쪽구름도서관 등 4개 시립도서관이 선정돼 종합자료실을 평일 밤10까지 연장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은 그간 완산도서관과 아중도서관 등 전주시 2개 도서관에서 실시돼왔으며, 올해부터는 송천도서관과 쪽구름도서관 등 2개소가 추가됨에 따라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개관시간 연장에 따라 해당 도서관에서는 평일 오후 10까지 독서회원증발급과 도서대출 및 반납, 전자정보코너 이용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시는 향후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야간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이에 김중석 전주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등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는 총 4개 도서관이 평일 오후 10시까지 종합자료실을 개방하고 있다”며 “그간 시간의 제약으로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했던 직장인 및 학생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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