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민불편살피미’운영으로 일상 속 생활불편 신속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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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민불편살피미’운영으로 일상 속 생활불편 신속한 해결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12.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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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시민불편살피미’운영으로 시민들의 일상 속 생활불편을 신속하게 해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모두 2만6천455건의 불편사항을 발굴, 처리함으로써 시민불편을 해소해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시에 따르면 ‘시민불편살피미’는 시 산하 전 공무원이 출퇴근 또는 출장 시 현장에서 시민에게 불편을 주거나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발견하는 즉시 처리하는 제도이다

 

공무원이 일상생활에서 주민과 대화하며 보고, 듣고, 느낀 시민불편 사항을 찾아 해결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공무원이 사명감을 갖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빠른 시일 내 해소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발전을 꾀한다는 취지다.

 

처리대상은 도로와 가로등, 표지판 등 공공시설과 노상 적치물이나 불법광고물 등 가로환경 그리고 건축, 쓰레기 등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모든 분야이다.

 

현장에서 직접 처리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그 내용을 카메라로 촬영하여 시스템에 등록하거나 스마트폰 모바일앱에 등록하면 된다.

또 타 부서에서 처리해야 할 사항은 그 내용과 위치, 현황사진을 시스템에 등록하거나 스마트폰으로 모바일앱에 등록하여 담당부서를 지정, 5일내에 처리하고 있다.

 

 
김생기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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