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연대, 희망지기, 후원자 100여명 참석
완주군 ‘자원연대 및 후원자의 날’ 행사가 완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자원연대, 희망지기, 후원자, 후원기업 관계자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동안 지역 곳곳을 누비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했던 읍면 자원연대 및 희망지기, 그리고 나눔에 앞장서왔던 후원자, 후원기업이 참여하여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준비되었는데 식전공연과 그동안의 성과를 담은 동영상 시청, 그리고 열심히 참여한 자원연대,희망지기,후원자 시상과 사례발표와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우수 자원연대에는 용진읍, 상관면, 구이면, 화산면 자원연대가 선정되었고 우수희망지기에는 봉동읍, 구이면, 화산면, 운주면에서 활동한 분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선 후원기업에는 ㈜아시아, ㈜BGF푸드, 하이트진로(주)전주공장,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되었다.
특히 문화공연과 시상뿐 아니라 그동안의 성과공유를 위해 상관면 자원연대 김병윤대표와 화산면 희망지기 이연하씨가 사례발표를 했고, 참석자들이 서로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까지 마련되어 의미가 더욱 깊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1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완주군도 적극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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