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국민공감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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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국민공감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개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12.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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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적 중앙선 절선을 통한 좌회전 허용확대 등 주민 편의 제공

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지난9일 오후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보행자 교통안전확보를 위한 제3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박천권 경비교통과장의 주재로 언론인, 시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 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회 등 소속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안건을 비롯하여 지역현안 등 많은 민원이 안건으로 채택되었다.

이날 안건은  절선 9건, 횡단보도 신설 12건, 신호기 설치 1건, 속도제한 1건 등 총 23건에 대해 심의위원들은 현장 확인과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표결로 심의안을 처리했다.

정읍서는 한편 작년 한 해 동안 총 3차례에 걸친 교통안전 시설 심의 위원회를 개최,  일상생활에서 주민이 불편해하는 곳의 민원을 수용하여 중앙선절선, 신호등 신설, 횡단보도 신설, 속도하향 등 다양한 시설 개선으로 교통사망 사고를 감소시키는 등 교통안전시설 개선으로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교통소통, 사고예방에 기여하였다.

 박천권 경비교통과장은 “이번 심의를 통해 교통안전시설물이 개선되어 교통사고 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교통소통과 안전을 고려하여 국민이 공감하는 교통규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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