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순환농업대학 제9기 수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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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순환농업대학 제9기 수료식 성료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12.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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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농업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97명 배출

완주순환농업대학(학장 박성일 완주군수) 제9기 수료식이 9일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생 97명과 박성일 군수, 정성모 의장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로 9기 97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완주순환농업대학은 딸기양액, 딸기토경, 발효식품, 토마토반 등 4개반을 편성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각 반별로 30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 등 120여 시간의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2015년 농업인대학운영 중앙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 성적이 우수한 발효식품과 이영란(화산면) 수료생에게 농촌진흥청장상이, 교육운영 및 자치활동에 모범을 보인 딸기양액반의 박기철(봉동읍) 외 5명에게는 공로상이, 1년 동안 한 번도 결석하지 않고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딸기 토경반의 배진성(삼례읍) 외 8명에게는 군수표창이 수여되었다.

특히 97명의 수료생들이 순환농업대학에 관심을 갖고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박성일 군수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해 훈훈함이 더해졌다.

학장인 박성일 군수는 수료생 97명 모두에게 일일이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리 완주가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데 있어 수료생들의 역할이 클 거라면서 여러분들이 미래 완주농업을 이끌어 갈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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