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거환경 대폭 개선, 주거 만족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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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거환경 대폭 개선, 주거 만족도 높여
  • 김동주
  • 승인 2015.11.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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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층 170가구 수리, 주택개량 85동, 공동주택 564세대 공급

남원시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도모와 낙후지역의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펼쳐 주거 만족도를 높여 가고 있다.

시는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103가구에 3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된 지붕, 부엌, 화장실 등 생활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20가구의 임대주택 입주자에게는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 시작한 수선유지급여사업은 67가구에 총 2억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급자 주택 집수리를 90% 진행하고 있고 12월초까지 마무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할 계획이며, 농촌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주택신축 85동을 선정 51억원(농협자금)을 들여 농촌지역의 노후?불량 주택개량을 마무리하고 있다.

또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방치된 빈집 118동을 말끔히 정비하고,  리모델링이 가능한 3곳의빈집은 수선해 반값에 임대주택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월락동 일원에 2016년까지 분양주택 357가구와 임대주택 207가구를 공급해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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