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 솔솔~부는 도로 위 안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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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솔솔~부는 도로 위 안전 책임진다
  • 김종성
  • 승인 2015.09.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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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위해 구슬땀

고창경찰서(서장 신일섭)가 본격적인 수확철의 시작과 가을 행락차량의 증가로 잦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팔을 걷고 있다.

일출 전, 일몰 후 상시 도로를 이용하는 경운기, 전동휠체어, 손수레, 자전거 농기계 운전자의 차량에 야광 반사필름 부착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 시간대에 노인 운전자들의 차량 운행은 가급적 자제토록 당부했으며, 음주운전의 위험성도 적극 전파, 교통약자에 대한 맞춤형 사고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행락철을 맞아 주말에 선운산 일대를 방문하는 관광버스 운전자와 등산객들을 상대로 안전띠착용 생활화와 교차로 꼬리물기·끼어들기 금지, 방향지시등 점등에 대한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대형차량 운전기사에 대한 출발전 음주 및 숙취여부 점검으로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을 알리는 등 도로 위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창경찰서는 향후 고창IC와 남고창IC 등 차량통행이 많은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안전띠착용 및 교통법규준수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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