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호 교육감 후보, "교육감직 맡겨주면 명예롭게 수행할 것"
상태바
고영호 교육감 후보, "교육감직 맡겨주면 명예롭게 수행할 것"
  • 투데이안
  • 승인 2010.05.04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영호 제16대 전북교육감선거 예비후보는 4일 "명예를 존중했던 아버지의 가정교육을 상기하며, 교육감직을 맡겨준다면 (교육감직도)명예롭게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후보는 이날 유권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북대학교 사범대학장 취임 후 6개월 만에 선거공약을 모두 실천하면서 재임 요구도 있었지만, 후배들을 위해 단임으로 마무리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고 후보는 또 "교육에는 선생님의 헌신과 정열이 절실하다"며 "의욕있는 교사들이 대우받는 교직풍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이어 "특정단체나 계파를 줄세우지 않고 선거를 깨끗하게 치르겠다"며 "도민 외에는 어느 누구에게도 마음의 빚이 없이 출발한 만큼, 교육행정을 펼치면서 오직 학생들만을 위한 정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