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후보는 이날 유권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북대학교 사범대학장 취임 후 6개월 만에 선거공약을 모두 실천하면서 재임 요구도 있었지만, 후배들을 위해 단임으로 마무리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고 후보는 또 "교육에는 선생님의 헌신과 정열이 절실하다"며 "의욕있는 교사들이 대우받는 교직풍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이어 "특정단체나 계파를 줄세우지 않고 선거를 깨끗하게 치르겠다"며 "도민 외에는 어느 누구에게도 마음의 빚이 없이 출발한 만큼, 교육행정을 펼치면서 오직 학생들만을 위한 정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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