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9월, 만경도서관이 중심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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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9월, 만경도서관이 중심이 된다! ”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9.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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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종기 마실극장, 행복한 인형극 등 다양한 행사 마련

김제시 만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책읽는 분위기 확산 및 영화나 문화강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하였다. 

어린이.청소년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영화 상영, 인형극 공연 등을 마련하여 문화. 예술적면에서 소외된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권윤덕 글.그림의 “고양이는 나만 따라해” 원화전시회를 시작으로 알뜰살뜰 기증도서 무료 배부, 9. 8(화)일은 영화관에 가기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위한 전라북도 & 전북독립영화협회 지원의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 옹기종기 마실극장 “미워도 다시한번(주연 신영균, 문희)”이 만경도서관에서 상영된다. 영화상영은 물론 팝콘 등을 먹으면서 영화관에 온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10일은 서부권 유아들을 위한 “ 도서관에서 즐기는 행복한 인형극 공연(나는 달라요와 박바가지)”을 9월 17일 10시에는 성인들을 위한 “나를 찾아 떠나는 도서관 문화강좌(팔찌만들기)” 등이 준비되었고 이밖에도 다양한 도서관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줄 것이다.

신미란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을 지역의 주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    으로 활용하여 시민 모두가 책은 물론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정    서함양기회를 갖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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