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산면민의 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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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산면민의 장 선정
  • 김종성
  • 승인 2015.09.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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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장 탁정연, 효열장 정미영, 공로장 김금자, 산업장 조충웅

고창군 대산면이 지역발전에 공헌한 면민의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애향장에는 탁정연(82·대산면 노인회장) 씨, 효열장에는 정미영(48·주부) 씨, 공로장김금자(72·주부) 씨, 산업장 조충웅(73·대산면 신장마을 이장) 씨가 각각 선정됐다.

애향장 수상자인 탁정연 씨는 고향에 대한 투철한 애향심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효열장 수상자 정미영 씨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5년째 중풍을 앓고 있는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공로장 수상자 김금자 씨는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항상 남을 먼저 배려하는 모습으로 주위의 모범이 되었으며, 산업장 수상자 조충웅 씨는 선도적인 농업기술 시행과 친환경 농업에 앞장서서 농가소득 증대 및 대산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산면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면민에게 시상하는 대산면민의 장 시상은 오는 7일 ‘제6회 대산면민의 날’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제6회 대산면민의 날 행사는 오는 7일 오전 8시 30분부터 대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대산면민회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전 11시30분 기념식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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