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민과 함께 하는<2015 한 여름 밤의 예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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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민과 함께 하는<2015 한 여름 밤의 예술축제>
  • 송미숙
  • 승인 2015.08.1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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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19시45~21시 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 내 소리공원

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윤석중)이 오는  21일 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를 찾아 ‘한 여름 밤의 예술축제’를 펼친다.

완주군과 함께하는 ‘한 여름 밤의 예술축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야외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예술과 관광의 새로운 지향점을 모색하는 공연이다.

100여 명이 넘는 전북도립국악원 3개 예술단체 단원과 객원들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전통예술공연부터 비보이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0년 첫 선을 보인 ‘한 여름 밤의 예술축제’는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전라북도립국악원의 수준 높은 전통예술을 선보이는, 찾아가는 형태의 특별공연이다.

  전라북도립국악원과 완주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올해 공연은 완주군 이서면의 혁신도시에서 펼쳐진다. 전주시 만성동&#8228;중동과 완주군 이서면 일대에 자리 잡고 있는 혁신도시는 2016년까지 총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계획으로, 이전이 전부 완료되면 교육과 문화, 주거 등 정주환경과 자족기능을 갖춘 3만 명 규모의 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공연에는 전북도립국악원의 창극단, 무용단, 관현악단과 B-boy 팀 등 100여 명이 넘는 대규모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 국악관현악과 민요, 가요, 서커스와 비보잉, 창작무용, 단막창극, 풍물 등 전통예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국악원의 대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21일 저녁 7시 45분부터 9시까지 펼쳐지는 이날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완주군 이서면 갈산1로 12번지 혁신도시 내 소리공원에서 펼쳐진다. 관현악단의 고은현 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공연문의는  063) 290-5537, 290-2604번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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