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켄벤션센터 건설공사 기본계획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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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켄벤션센터 건설공사 기본계획 고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8.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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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시민의 최대 숙원사업이자 현안인 종합경기장 건설과 관련해 전시·컨벤션센터의 건설공사 기본계획을 지난 13일 고시했다.
 

이는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제69조1항에 의거 건설공사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같은 법 시행령 제69조5항의 규정에 의거 고시하고 다음 주 전북도에 심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의 목표 및 기본방향은 지역 국제·국내 대규모 행사를 위한 기반시설로서 전북지역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이번 공사를 통해 전주만의 특성을 가미한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전통과 문화를 접목한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덕진구 기린대로 439 일원에 들어설 전시 컨벤션센터는 대지면적이 2만6천㎡, 연면적 3만079㎡에 지하1층 지상4층이고 2016년부터 18년까지 3개년사업이다. 총공사비는 590억원으로 국비 295억과 시비 295억(지방채 118억 포함)원이다.
 

이로서 전북지역의 상대적으로 낙후된 ‘문화콘텐츠인프라’ 및 ‘지역 산업역량강화’로 이어져 지역간 격차해소와 전 산업부문별 생산유발, 고용유발, 취업유발, 부가가치 유발효과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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