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부안 전국 사진공모전 입선작 부안군청 로비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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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부안 전국 사진공모전 입선작 부안군청 로비서 전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5.08.0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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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부안 전국 사진공모전 입선작품이 오는 9월 4일까지 부안군청 로비에서 전시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부안지부(대표 한택영)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사진작가 372명이 1447점을 출품했으며, 총 5회에 걸쳐 채점과 자유토론을 거쳐 282점의 입선작품을 선정했다.
 
금상을 수상한 황은선 작가의 ‘별빛 아래서’는 변산 해안도로에서 촬영한 것으로 비바람 속에서도 서로를 지탱해주는 아름다운 나무 두 그루를 주제로 우주천체를 보며 빨려 들어간다는 느낌을 준다.

최시영 작가의 ‘하늘을 달리다’는 앵글이나 색채가 시원하게 표현돼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안군 관계자는 “관람자는 풍경에서의 여유와 열정을 담은 사진을 보면서 작가의 여행에 동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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