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썸머! 뮤지컬 <춘향>, 아리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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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썸머! 뮤지컬 <춘향>, 아리울 스토리
  • 송미숙
  • 승인 2015.07.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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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여름시즌 공연예술체험 마련

「여름방학 및 휴가철 맞이 특별 프로그램, 공연과 체험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위원장 김한) 상설공연추진단(단장 홍승광)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특별 프로그램‘핫 서머 in 공연예술체험’을 마련한다.

여름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소리축제 상설공연추진단이 상설로 진행하고 있는 뮤지컬 <춘향>, <아리울 스토리> 공연과 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공연예술체험으로 8월 한 달 동안 각각 4회씩 진행된다.

 
 [뮤지컬 <춘향> with 판소리 체험]은 공연관람과 더불어 판소리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7월 31일, 8월 7일, 14일, 21일에 마련된다.
 
판소리 체험은 오후 4시 30분부터 30분 동안 진행되며, 자유시간을 가진 후 오후 7시 30분에 뮤지컬 <춘향>을 관람할 수 있다.

판소리 체험은 뮤지컬 <춘향>의 출연진인 월매가 직접 판소리 한 대목을 가르쳐 주며, 판소리 춘향가의 대표적인 대목인 사랑가의 한 부분을 배워볼 수 있다.
 
뮤지컬 <춘향>은 박색춘향 설화를 바탕으로 뮤지컬이라는 장르적 특성에 맞게 전통에 현대적인 색채를 입힌 화려하고 역동적인 작품으로 사랑에 대한 감성을 아름답고 세심하게 그려냈다.
 
[<아리울 스토리> with 타악체험]은 공연관람과 타악 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8월 7일, 8일, 14일, 15일 총 4회가 진행되며, 오후 2시 30분 공연관람 이후 오후 4시부터 타악 체험을 할 수 있다.

  <아리울 스토리> 출연진과 함께할 수 있는 타악 체험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기본 장단을 배워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두드림과 흥겨운 멋을 느껴볼 수 있겠다.
 

넌버벌 퍼포먼스 <아리울 스토리>는 새만금과 관련된 신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새롭게 창조한 판타지 세계를 입체적이고 역동적으로 그려냈으며, 주인공 아리와 율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랑이야기를 아름다운 퍼포먼스로 선사한다.
 
 뮤지컬 <춘향>, <아리울 스토리>와 함께하는 공연예술체험 프로그램은 초, 중, 고등학생 및 일반 가족단위 그리고 전주를 방문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1인 기준 1만 8천원이다. 인원은 최소 20명부터 최대 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전화 063-282-8398 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jbopenru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주세계소리축제 상설공연추진단이 상설로 진행하고 있는 뮤지컬 <춘향>은 12월 13일까지 전북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지며,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후 7시 30분에, 매주 일요일에는 오후 3시에 만나볼 수 있다. 
새만금상설공연 <아리울 스토리>는 11월 8일까지 새만금방조제 내 새만금상설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2시 30분에 공연이 펼쳐진다.

뮤지컬 <춘향>, <아리울 스토리>
공연예술체험 패키지 프로그램

대  상 : 초, 중, 고등학생 및 일반 가족단위, 여행객 등
인  원 : 20명(최소)~50명(최대)
참가비 : 18,000원 (1인 기준) / 체험 및 공연관람료 포함
예약 및 문의 : 사전 전화예매 (☎ 063-283-8398)
   * 20명 이상일 경우에 패키지 프로그램 진행
  (* 자세한 사항은 전북상설공연 홈페이지(www.jbopenrun.com)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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