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주덕진 광역·기초의원 경선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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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주덕진 광역·기초의원 경선후보 '확정'
  • 투데이안
  • 승인 2010.04.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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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 전주덕진 광역 및 기초의원 경선 후보가 확정됐다.

민주당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전주 덕진지역의 광역·기초의원 경선 후보에 대한 등록을 마감한 결과, 광역의원 경선이 치러지는 제7선거구에 1명, 제9선거구에 3명이 각각 등록했다.

그러나 광역 7선거구에 후보로 배수압축됐던 임병용 예비후보는 경선 후보에 등록을 하지 않음에 따라 김종철 예비후보가 단수후보로 확정됐다.

9선거구에는 김종담, 유영국, 조남수 예비후보 3명이 경선 후보로 등록했다.

이 지역 기초의원 선거구 가운데 경선이 치러지는 기초 파선거구는 이승구 예비후보가 탈당해 강희봉, 송호관, 황만길 예비후보들이 경선을 치르게 됐으며, 기초 하선거구는 송상준, 윤중조, 정성채 예비후보3명이 경선을 벌이게 된다.

덕진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원선거인단 대회는 내달 2일 오후 2시 전주 덕진중학교에서 열리며, 광역은 당원 600명, 기초 가~파선거구는 300명, 기초 하선거구(광역 9선거구 동일)의 경우에는 600명의 당원들을 대상으로 경선이 각각 실시된다.

이와 함께 도당 선관위는 전주 완산갑 광역 및 기초의원 경선은 내달 4일 실시하기로 의결하고, 광역의원은 2500명, 기초의원은 500명의 당원을 상대로 경선을 치르기로 했으며, 경선 대상자를 확정하기 위한 경선후보등록을 28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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