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운전 “깜박” 조금만 배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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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운전 “깜박” 조금만 배려합시다.
  • 정혜원
  • 승인 2015.07.2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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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 정혜원 / 임실경찰서 경리계

요즘 바쁜 일상속에서 운전자들 중 대다수는 남보다 먼저 진입만 서두르는 얌체족이 많다. 또 신호를 위반하고, 정지선을 지키지 않으며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빨리 먼저가려고 한다.

이 때문에 도로 위는 운전 중 사소한 시비 등을 이유로 달리는 차량을 이용해 급차선변경, 급정거, 차 옆에 바짝붙어 밀어붙이는 행위등 진로위협 경적으로 위협하는 보복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늘고 있고,

이로 인해 대형사고로까지 이어지고 있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따라 경찰청에서는 7월 10일부터 한달간 보복운전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하여 국민의생명을 위협하는 중대범죄로 인식하여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피해자 상대 구체적 진술 확보 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법률이 적용되어 1년이상의 유기징역, 상해를 범할경유 3년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해질수 있다.

또한 휴대폰 신고등 신고경로를 다 변화하여 보복운전발생시 휴대폰을 활용한 동영상등 신속한 신고를 유도 하여, 보복운전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단, 가장중요한 것은 운전자들의 배려의식이다.
 
 서로 양보의 손짓을 보내 배려심을 갖고 성숙한 운전문화를 정착하고 운전 중 실수를 인정하는 자세로 비상등을 켜 표현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국민수준을 높이고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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