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소리프론티어’ 실연 예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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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소리프론티어’ 실연 예선 진행
  • 송미숙
  • 승인 2015.07.1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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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바벨메드 뮤직행을 향한 치열한 접전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조직위원장 김한)는 ‘KB 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소리프론티어’ 실연 예선을 오는 22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진행한다.

올해는 ‘소리프론티어’ 6주년을 맞아 1등상인 KB소리상 수상팀에게 1천만원의 창작지원금과 2016 프랑스 바벨메드뮤직(Babel Mad Music) 쇼케이스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리프론티어 공모에 지원한 총 33개 팀 중 1차 서류 및 음원 심사 관문을 통과한 7개 팀이 실연 예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올해는 국내 월드뮤직 및 공연예술 관계자 6인이 보다 까다롭고 정교한 심사를 거쳐 실력파 본선 진출 3팀을 선발한다. 재즈음악평론가, 대중음악평론가 등 국내 월드뮤직 및 공연예술 관계자 전문 심사위원들이 ‘음악성’과 ‘창의성’을 기준으로 여러 분야의 다양한 음악적 측면을 모두 수렴해 심사한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예선 무대를 치른 뒤 본선 행 티켓을 거머쥔 세 팀은 축제 기간 중 진행되는 ‘소리프론티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축제 기간 중 현장을 방문한 프랑스 바벨메드 뮤직 사미 사닥(Sami Sadak) 예술감독이 최종 심사에 참여해 바벨메드 뮤직 쇼케이스 무대에 설 영광의 기회를 부여한다. 2등상인 소리축제상 수상 팀에게는 500만원의 창작지원금, 3등상인 프론티어상 수상 팀에게는 3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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