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아카데미 7월부터 시작
완주군 중앙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인문독서 아카데미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30일 군에 따르면 상반기에 진행된 ‘신화, 시 그리고 음악(전북대 인문대 이종민 학장)’과 ’삶을 밝혀주는 동양고전과 사상(전주대 소현성 교수)‘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했다.
이에 완주군은 7월 1일 저녁 7시부터 인문학 강의 ‘국악, 내 안에 담다’라는 주제로 ‘손에 잡히는 국악’, ‘민요-민중의 노래’, ‘판소리-시대의 용광로’ 등 모두 5개의 세부강좌로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유장영 前 도립국악원 관현악 단장의 진행으로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국악에 대한 쉬운 설명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준다.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9월까지 진행되며 강좌는 무료이다.
인문학 강연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참가 문의는 도서관홈페이지(http://libwanju.go.kr)와 완주군 중앙도서관(☎290-26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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