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량면, 개편된 ‘맞춤형급여체계’ 집중신청기간 운영
상태바
부량면, 개편된 ‘맞춤형급여체계’ 집중신청기간 운영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6.07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 부량면(부량면장 서정익)은 오는 7월 1일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급여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12일까지 맞춤형급여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맞춤형급여는 현행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최저생계비의 단일기준으로 급여를 일괄 지급하던 것을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의 기준중위소득을 기준으로 급여별 선정기준을 달리하여 수급자의 가구여건에 맞는 필요한 급여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한편 현재 보호를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맞춤형 급여로 변경 적용되며 이번 맞춤형급여의 개편으로 선정기준 상향 조정, 부양 의무자 기준완화 등으로 급여혜택을 받는 가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교육급여의 경우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돼 소외 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량면은 제도 운영 초기 예상되는 신규 신청자 증가 등의 업무처리를 위해 맞춤형급여 보조인력을 채용 및 민간 복지인력에게 자체교육을 실시하는 등 신청 초기에 발생하는 혼란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