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하면(면장 손병섭)은 제 60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전 시민이 조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발한 아이디어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 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고자 면사무소 입구에 태극기 나무를 설치했다.
또한 청하면은 전광판을 통해 현충일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기를 게양 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으며, 민원실에 태극기 판매소를 운영하고, 담당마을직원을 통하여 태극기 보유여부를 파악하여 면사무소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28개 마을 이장들은 독거노인세대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집을 일일이 방문하여 조기를 게양해 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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