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2일 부안군청 1층 로비서 열려
박근수 작가가 ‘삶의 작은 흔적들...’이라는 주제로 부안군청 1층 로비에서 사진전을 연다.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서 박 작가의 진면목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 작가의 작품에는 주름이 깊게 패고 나이든 천진난만한 여인들, 부자가 된 듯이 돈을 세는 투박한 남자의 손, 할 일 없이 한 낮을 보내고 있어 측은해 보이기까지 한 지난 모습들이 사실적으로 표현돼 있어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문 사진작가로서 삶에 관한 사진을 주제로 전국 순회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photo칼럼니스트로서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하는 언론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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