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안전 스탠다드 실천운동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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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안전 스탠다드 실천운동 선포식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5.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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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작업자와 관리자가 함께 실천하고 노력하는 실효성 있는 안전문화 정착 목표
- 최고경영자부터 일선 현장관리자까지 전 부문 참가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구현 다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은 7일 현장 작업자와 관리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 스탠다드(STANDARD)’ 실천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안전 스탠다드 실천운동이란 현장 작업자는 ‘See(위험요소를 발견하면), Think(대응방법을 생각한 뒤), Act(즉시 실천)’하는 한편 해당 내용을 관리자 등 관련 부문과 소통(Network)해 공유하고, 관리자는 ‘Detect(잠재위험을 찾아내), Analyse(분석한 뒤), Reform(개선)’하는 한편 안전하고 행복한 사업장 구현을 위해 현장 작업자와 함께 실천(Do Together)하자는 것이다.

 

이 같은 실천강령을 토대로 최고경영자부터 일선 현장관리자까지 전 부문이 참여해 전방위적인 노력과 협업을 전개함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구현한다는 데 궁극적인 목표를 두고 있다.

 

이와 관련,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인정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각자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위험요인은 즉시 개선하고 안전투자는 소홀히 하지 않으며 ▲상시적인 현장 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알리고 공유한다 등 7개 항의 실천항목을 전 직원에게 전파해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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