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읍, 대규모 꽃밭 조성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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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동읍, 대규모 꽃밭 조성사업 펼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4.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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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강 둔치 및 제방에 맨드라미.해바라기 등 식재중, 6월에 만발할 듯

완주군 봉동읍은 만경강 둔치에서 신상마을 주민, 노인일자리, 생강골로타리클럽 회원 등 사회단체회원 40여명은 꽃밭을 조성하였다.

이번 꽃밭조성은 만경강 둔치의 1,500㎡ 화단에 꽃양귀비, 샐비어, 팬지, 칸나  등 4종의 9,000여본을 식재하였다.

작년도에 개통한 봉성초등학교 진입 도로변과 불법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인 선덕마을 앞 제방 2,500㎡의 화단에 코스모스, 해바라기, 맨드라미 등 꽃묘 식재를 5월말까지 완료 할 계획이다.
 
관내 유휴지와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에 꽃묘 식재가 완료되면 어린이 야외학습장으로 활용 할 수 있고 주변 환경이 개선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꽃밭 조성사업에 참여한 신상마을 이지노 이장은  “봉동읍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 할 수 있어 매우 흐뭇하다“며 앞으로 꽃을 가꾸어 나가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김인구 봉동읍장은 “꽃이 만발하는 6월쯤부터는 유치원생들의 야외학습장으로 활용하여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아름다운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관내 사회단체와 협조하여 꽃밭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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